태화강역에서 울산 대왕암공원 가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말 산책하며 바람도 쐴 겸 대왕암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대왕암은 한 마리의 용이 하늘로 날아올라 이 곳 등대산 긑 용추암 언저리에 잠겨드니 그때부터 대왕암(대왕바위)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왕암공원은 2017~2018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아직 안가보신 분들은 한 번쯤 가보시는 게 어떨까 생각이 들어 태화강역에서 대왕암공원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그럼 제가 이용했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차를 타고 태화강역에서 하차한 후 나오면 바로 앞에 버스노선 안내판이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대왕암공원으로 향하는 버스는 3번 승강장에서 타면 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의 화살표방향대로 걸어가다 보면 주차장으로 보이는 곳이 있고 길 따라 조금만 가면 버스 승강장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대왕암공원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안내판에는 124번 버스 하나만 있지만 승강장에 부착되어있는 버스노선 안내도에 따르면 124번 외에 133번 버스도 대왕암공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124번 버스가 먼저 오길래 이 버스를 타고 대왕암공원에 갔는데요. 133번 버스는 안 타봐서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될지 잘 모르겠으나 124번 버스는 대략 40분 정도 걸려 대왕암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대왕암공원 공식 홈페이지(https://daewangam.donggu.ulsan.kr/)에 들어가보면 태화강역뿐만 아니라 울산역, 울산공항에서 대왕암공원까지 가는 대중교통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