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대한민국 사상 첫 준우승, 이강인 골든볼

안녕하세요!
바로 어제 U20월드컵 결승전인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전반 4분 만에 이강인의 페널티킥 선제골이 터졌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지키지 못하고 1-3으로 역전패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쉽게 우승 트로피는 놓쳤지만 한국 남자 축구 사상 FIFA 주관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우리나라가 준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이강인의 골든볼 수상도 있었습니다. 이또한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첫 골든볼입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 7경기 동안 2골 4도움으로 뛰어난 활약으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18세의 나이로 골든볼을 수상한 것은 2005년 메시 이후 14년 만입니다. 그리고 아시아 선수로는 16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수상자입니다. 

 

바로 오늘 6월 17일(월) 오전 11시 30분. U-20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표팀 환영식이 서울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열립니다. 최고 성적을 올린 U-20 대표팀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환영식은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별도의 입장권 없이 팬들 또한 참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더하여 KBS1, MBC, SBS에서 행사 전체를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U20 선수들 앞으로가 중요하고 기대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준우승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