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 렌즈처럼! 알콘 에이오셉(AOSEPT) 플러스 후기 / 사용방법

 

에이오셉(AOSEPT) 플러스

 

 

 

알콘 1+1 AOSEPT 에이오셉플러스액 렌즈세정/보존액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렌즈를 착용하는데요. 그리고 보통 1day렌즈 보단 한 달 짜리 렌즈를 착용합니다. 한 달용 렌즈를 착용하다보면 세척을 잘 해준다 한 들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렌즈를 건강하게 착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 하다가 예전에 에이오셉플러스를 사용했던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저그랬다면 재구매하는 일이 없었겠지만 만족하면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기에 다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콘 에이오셉플러스과 사용방법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용액의 사용 용도(목적)은 렌즈의 세척과 살균입니다. 주 성분이 과산화수소여서 전용케이스 밑 부분에 있는 백금디스크를 통해 중화가 일어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공기방울이 발생하면서 일반적인 렌즈 세척액 보다 효과적으로 단백질 및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되도록이면 빨리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구성은 위 사진과 같이 용액과 전용 케이스가 상자안에 들어있습니다.

 

 

 

전용케이스를 보면 L과 R이 표기되어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왼쪽, 오른쪽 표시된 방향에 맞춰 위 사진과 같이 렌즈를 넣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커버를 닫은 후 용액으로 렌즈를 헹궈줍니다.

 

 

 

전용케이스의 컵에 표시된 선까지 용액을 채워준 후 렌즈를 넣은 케이스를 컵에 넣고 닫아 줍니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용액을 채울때 선을 넘으면 안됩니다. 오버해서 채우면 중화 과정에서 넘치게 됩니다. 또 물이나 다른 세척액 등이 혼합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만약 섞이게 되면 이 경우에도 넘치게 됩니다.

 

 

 

중화가 일어나면서 공기방울이 생기는 모습입니다. 이 과정에서 세척과 소독이 동시에 됩니다. 이렇게 세척한 렌즈는 중화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최소 6시간 이후에 렌즈 착용이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에이오셉플러스의 주성분이 앞서 말했듯 과산화수소이기 때문입니다.

에이오셉플러스는 매일 사용하는 것보다 주 1~2회 사용하고 그 외의 날에는 일반 세척액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요즘 다시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왜 그간 이 제품을 잊고 살았을까 싶습니다. 확실히 사용하기 전과 후가 차이가 있습니다. 단백질이 확실하게 제거되는 느낌이 듭니다.  1달이상 장기간 렌즈 착용하신다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보다 더 건강하게 렌즈를 착용하시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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