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형광펜 추천 : 모나미 _ 칼라풀데이 / 발색샷

 

모나미 Monami
칼라풀데이 Colorful day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제트스트림 0.38 대체품으로 사용하기 좋은 자바 제트라인베이비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대한문구에서 제트라인베이비를 구입하면서 같이 주문했던 형광펜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가 대한문구에서 구입한 형광펜은 모나미 칼라풀데이입니다. 지난번에 4가지의 색상을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가격 대비 괜찮아서 이번에 3가지의 색상을 추가적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형광펜은 총 18가지의 색상으로 다양하고 개당 240원(대한문구 기준)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그리고 국산제품입니다. 그래서 저처럼 문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학생분들이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을듯하여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칼라풀데이 형광펜들입니다. 뚜껑에 색상의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먼저 제가 이번에 새롭게 구입한 3가지 색상입니다. 저는 이번에 11호 스카이블루, 17호 라벤더, 18호 마젠타를 구입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이 제품은 발색보다 바디의 색이 진한 편입니다.3가지의 색상 중 17호 라벤더는 색의 이름만 생각하고 발색을 보면 매칭이 되지만 바디의 색상과 실제 발색의 차이가 큽니다.. 오히려 18호 마젠타 색상의 바디 색이 17호 라벤더 발색에 더 가깝습니다. 그리고 처음 구입해서 사용하다 보면 뻑뻑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부드러워집니다.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던 색상입니다. 5호 골드옐로우, 13호 코랄, 3호 크림오렌지, 9호 민트그린입니다. 이 색상들도 발색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중에서도 9호 민트그린은 바디의 색과 실제 발색의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앞서 대체적으로 발색보다 바디의 색이 진한 편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러나 9호는 바디의 색이 보다 진하기는 하지만 색상의 톤 자체가 다릅니다. 바디의 색은 청록색이라면 실제 발색은 민트색입니다.

 

이처럼 바디의 색과 발색의 차이가 큰 색상들이 있기 때문에 구매하실 계획이 있는 분들은 매장에 가셔서 시필해 본 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시필을 못하신다면 바디의 색상을 보는 것보다 색상의 이름만 봤을 떼 떠오르는 색을 생각하시는 것이 더 나을 듯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장점으로는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색상, 국산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단점으로는 바디의 색과 실제 발색과의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잉크 맺힘이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두 가지의 단점은 저렴한 가격이 잊게 만들어 줍니다.

 

 

그럼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