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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홈소잉 : 패브릭 티코스터(컵받침) 만들기

by 해늘_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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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요즘 저에게 재봉틀이라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해 회사 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다가 손바느질을 하게 되었는데요. 손바느질로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재봉틀까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손으로 무엇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시며 새로운 취미를 찾으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패브릭소품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티코스터는 크기가 크지 않고 직선박기만 하면 되게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데요. 또한 손바느질로도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만들 수 있기에 티코스터(컵받침)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티코스터(컵받침) 만들기

 

먼저 준비물입니다. 2온스 접착솜과 원단이 필요합니다. 접착솜은 완성했을 때 사이즈를 생각해서 재단 하시면 됩니다. 저는 집에 있는 컵 사이즈를 생각해서 9.0cm X 9.0cm로 했습니다. 그리고 천은 완성 시 사이즈에 +2.0cm(시접)해서 11.0cm X 11.0cm 으로 2장 재단합니다.

 

 

 

접착솜의 반짝이는 부분이 접착면입니다. 원단의 안쪽면에 접착솜을 부착해줍니다. 다리미로 열을 가해주면 원단에 솜이 부착됩니다. 그리고 창구멍을 표시해 줍니다. 이 때 창구멍을 너무 작게 남기면 나중에 뒤집기 힘드므로 충분한 크기의 창구멍을 남겨주세요. 그럼 창구멍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박음질 합니다.

 

 

 

창구멍을 제외하고 바느질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바느질을 마쳤다면 모서리를 위 사진과 같이 정리해줍니다. 뒤집었을 때 보다 깔끔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창구멍이 있는 부분을 손으로 가름솔질 해준 후 창구멍을 통해 뒤집어 줍니다.

 

 

 

창구멍을 통해 뒤집을 후 창구멍은 상침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아니면 공구르기로 마무리 해주셔도 됩니다. 저는 상침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완성한 티코스터로 집에서 홈카페를 즐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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